전남도,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대상 확대 호응

노인·장애인시설 등 올 상반기 수요조사서 1억 5천만원 신청

윤진성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3:55]

전남도,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대상 확대 호응

노인·장애인시설 등 올 상반기 수요조사서 1억 5천만원 신청

윤진성기자 | 입력 : 2021/05/06 [13:55]

 

 



[Knewsroom=윤진성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시대를 맞아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추진한 초등학교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공급을 올해부터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노인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 꾸러미’ 사업을 확대해 상반기 수요조사를 한 결과 1억 5천만원 상당의 신청을 받았다.

지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급한 총 판매액 3억 5천만원의 43% 규모다.

이용자는 국산 농림축산물을 사용해 새싹인삼 화분, 천연염색 손수건, 백향과청 등 만들기 체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담은 꾸러미를 활용해 스스로 완제품을 만들수 있다.

연계할 수 있는 대상사업 범위도 크게 확대했다.

기존에는 교육청의 체험활동비를 이용했으나, 올해부터 요양원, 경로당, 복지관, 어린이집, 치매안심센터 운영비를 비롯 댐 주변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수계기금과 각종 사회단체 행사비도 가능하다.

신청 대상 시설은 노인요양원, 노인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이다.

전남도는 꾸러미 공급 대상을 노인 등 복지시설까지 확대하면서 상품도 기존 22개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콩나물 키우기, 천연염색 마스크 만들기 등을 추가로 개발해 50여 개로 늘렸다.

주요 신청 품목은 ‘담양 파밍하우스’의 우리쌀컵케이크 만들기 420개 ‘고흥 담우’의 천연유자씨 오일 석고방향제 만들기 304개 ‘광양 삼무루지새싹삼’의 새싹인삼 화분만들기 287개 ‘보성 싱싱농원’의 딸기타르트 만들기 193개 등이다.

구매를 바라는 복지시설이나 사회단체, 교육기관은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체험프로그램 행사 5일 전까지 주문하면 일정에 맞춰 받아볼 수 있다.

지난 3~4월 편백나무 키우기와 유과만들기 체험을 진행한 목포 자혜양로원 박은주 원장은 “장기간 외출하지 못한 어르신이 밝은 모습으로 체험에 참여해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로 외부강사 출입이 제한되면서 복지 사각에 놓인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관심과 체험활동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를 코로나19와 폭염, 장마,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정착하겠다”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단체와 협력해 어르신의 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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