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추미애 장관 공방' 난타전

김진혁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18:42]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추미애 장관 공방' 난타전

김진혁기자 | 입력 : 2020/10/12 [18:42]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K뉴스룸=김진혁기자] 12일 법무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예상대로 '추미애 장관 공방전' 이 오고 같다.

 

이날 야당은 추미애 장관이 앞서 '보좌관에게 아들 휴가 관련 지시를 한 바 없다'고 말한 것이 서울동부지검의 수사 결과 발표와 다르다. 며 추 장관이 국회 공식 발언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추궁했다. 하지만 여당은 추 장관을 적극 옹호했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의원이 야당 의원과 추 장관 간의 질의응답에 끼어들면서 고성이 오간 끝에 오전 감사가 황급히 중지되기도 했다.

 

추 장관은 "거짓 진술을 하지 않았다." 법령을 위반하거나 부정한 청탁을 지시하자 않았다. "카톡에 이런 문자가 있었다는 것은 (보좌관의) 휴대폰이 포렌식돼서 나와서 아는 것일 뿐이고,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다"라며 "반복해서 부정한 청탁·지시가 없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추 장관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을 제기한 야당과 언론을 향해 상당히 어처구니 없고 정말 장편소설을 쓰려고 했다.며 "군인 법 절차의 허용된 범위 내에서 정당한 병가였기 때문에 위법이 있을 수 없는 간단한 사건인데 크게 키우려고 언론이 가세하고 야당이 이를 증폭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 장관는 "복기를 해보면 7월2일은 <채널A> 사건과 관련해 검찰총장을 상대로 수사지휘를 했던 무렵"이라며 이는 검찰개혁을 막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우회적으로 제기했다.


이에 윤한홍 의원(국민의힘)은 "국회의원이 소설 쓰는 사람이냐. 국회를 업신 여기며 그렇게 발언하느냐"고 반박했다.


윤 의원는 이어 "보통 시민들은 거짓말 한 번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서 잠을 못 잘 정도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이 많다"며 "(추 장관을 향해) 도대체 얼마나 강심장과 뻔뻔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언론 보도를 보면 장관이 국회에 와서 했던 거짓말이 27번"이라고 질타하자, 추 장관은 "27번이나 윽박질렀죠"라고 맞받 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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