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국민의힘 전격입당.

'윤석열 대세론' 흔들리자 선제공격.

김진혁기자 | 기사입력 2021/07/15 [10:31]

최재형, 국민의힘 전격입당.

'윤석열 대세론' 흔들리자 선제공격.

김진혁기자 | 입력 : 2021/07/15 [10:3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반갑게 맞고 있다.

 

 [Knewsroom=김진혁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윤석열 대세론'이 흔들리자 야권 대선후보 자리를 꿰차기 위한 신속 행보를 시작한 양상이다.


최재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이준석 대표와 30여분간 비공개 회동을 가진 뒤 국민의힘 입당을 선언했다.

 


그는 오전 11시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입당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같은 시간 모여 최 전 원장의 입당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최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은 감사원장을 사퇴한 17일만이다.


이같은 전격 입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 지지율이 뚜렷한 급락세를 보이면서 '윤석열 대세론'이 크게 흔들리고 있어 입당의 최적기라는 판단과, 검찰총장 사퇴후 장기간 잠행으로 국민적 피로도를 높였던 윤 전 총장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아직은 윤석열, 최재형 두사람간 지지율 격차는 크나, 향후 야권대선후보 자리를 둘러싼 치열한 접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가뜩이나 '처가 리스크'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하는 등 위기에 직면한 윤 전 총장에게는 대권 레이스에 또하나의 암초가 등장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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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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